등통증, 췌장암이면 동반되는 증상들은?
오늘 알아볼 내용은 췌장암일 경우 등 통증과 함께 나타나는 증상들에 대해서 입니다.
췌장암은 10명 중 1명 만이 5년 생존할 수 있는 사망률이 높은 암 중에 하나입니다.
췌장암이 이렇게 생존율이 안 좋은 이유는 이미 암이 주변 장기로 퍼진 후 병원을 찾아오는 환자분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증상을 알아채기가 어려운데요.
오늘 저와 함께 조금이라도 일찍 알아차릴 수 있도록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등 통증, 췌장암 동반 되는 증상들: 몸무게
췌장암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서는 평소 자신의 몸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갑자기 통증이 발생하거나, 몸무게가 이유 없이 주는 등 몸의 변화에 대해서 잘 살펴보고 의심이 생기면 바로바로 병원을 가서 전문의를 찾아 상담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췌장암의 대표적인 증상은 복통과 황달, 등 통증, 체중 감소를 꼽을 수 있는데요. 췌장암은 체력을 소모시켜 몸을 전반적으로 쇠약하게 만드는 질환이기 때문에 체중 감소가 발생하고, 보통 6개월 이내에 평소 체중의 10% 이상 줄어든다고 합니다.
●등 통증, 췌장암 동반 되는 증상들: 명치 통증
췌장암이 발생하면 가장 첫 번째로 나타나는 통증은 바로 명치 통증입니다. 하지만 꼭 명치가 아니더라도 복부 어디에든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통증이 그리 심하지 않을 수 있어서 단순 소화불량, 속쓰림으로 오인해 넘어가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사실 복부 통증은 췌장 주위로 암이 침투했다는 신호일 때가 많습니다.
미세한 통증이 심상치 않게 느껴진다면 지체 말고 병원에 방문해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다면 빠르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등 통증, 췌장암 동반 되는 증상들: 등 통증
췌장의 뒤 가깝게 척추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똑바로 위를 보며 누웠을 때, 췌장에 있는 종양이 척추에 눌려 등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옆으로 눕는 게 편해지지요.
췌장은 등과 가깝기 때문에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데요. 등 통증을 느끼는 경우 이미 병이 진행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암세포가 췌장을 둘러싼 신경으로 퍼지면 윗배, 등까지 심한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등 통증, 췌장암 동반 되는 증상들: 황달
눈 흰자가 노랗게 변하거나 소변색이 진해져 갈색, 붉은 색을 띠면서 온 몸이 가려우면 췌장암을 의심해야 합니다. 황달은 췌장암의 흔한 증상 중 하나이기 때문이지요.
담도는 췌장의 윗 부분을 관통해서 지나가는데요. 췌장의 이 윗 부분에 암이 생기면 담도가 눌리면서 담즙 분비에 장애가 생겨서 황달이 생기는 것이지요.
황달에 걸린 줄 모르고 소변색 변화만 알아차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대변 색 또한 흰색이나 회색으로 변하고 피부도 노랗게 변합니다. 황달 증상과 함께 열이 발생한다면 담도에 염증이 발생했다는 신호입니다. 이때 신속하게 막힌 부분을 뚫어주지 않는다면 패혈증으로 사망할 수 있습니다.
■등 통증, 췌장암 동반 되는 증상들: 소화 장애
암으로 인해 췌액 분비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흡수 장애, 식욕 부진, 통증으로 인한 음식물 섭취 감소, 그리고 췌장암 전이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마치며...
당뇨병은 췌장암의 원인일 수 있지만 종양 때문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족력이 없는데 갑자기 당뇨병이 생겼다면 췌장암을 의심할 수 있겠지요.
흡연자가 췌장암에 걸릴 확률은 비흡연자의 약 2배라고 합니다. 만성 췌장염도 췌장암 발생 위험도를 높이므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평소 몸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위와 같은 증상들 중 하나라도 나타난다면 반드시 췌장암을 의심하시고 전문의의 진단을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건강해야 행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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