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입구 간지러움, 질염 종류와 증상(감별 치료 필수입니다.)

질 입구 간지러움, 질염 종류와 증상(감별 치료 필수입니다.)
질 입구 간지러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4가지 원인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질 입구 간지러움
질입구 간지러움

오늘 알아볼 내용은 '질 입구 간지러움'에 대해서 입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질 입구, 즉 외음부 부위가 가려움증이 발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원인은 아주 다양한데요. 그에 맞는 약물을 사용해야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때문에 감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 저와 함께 질 입구 간지러움 증상이 어떤 원인으로 발생하는지, 또 그에 따른 치료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칸디다질염

    질염의 대부분은 세균성질증, 칸디다질염, 트리코모나스질염이 원인입니다.

    이중 가장 심한 가려움증이 나타나는 것은 바로
    칸디다질염입니다.

    칸디다질염은 속옷에 묻는 질 분비물의 형태가 마치 '두부가 으깨진 듯한', '치즈 덩어리'처럼 발생합니다.


    여성분들 중 50%는 평생을 살면서 칸디다질염에 걸릴 확률이 2번이나 된다고 합니다.

    이처럼 흔한 질환인데요.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항생제 치료를 받는 여성분들에게 나이 상관 없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가려움 때문에 많이 긁다 보면 미세 상처가 발생해 2차 적인 감염이 동반될 수 있으니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의심이 된다면 병원에 방문하셔서 전문적인 진단을 받으시거나 항 진균제, 질정으로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세균성 질증

    세균성 질증은 질 내 산도가 변화함으로 혐기성 균이 증식해서 발생하는 질염입니다.

    질 내에 있는 정상균인 유산균이 없어지면 발생하는 질환이지요.

    혐기성 균을 박멸하는 항생제를 먹으면 치료가 비교적 쉽게 되는데요.

    대표적인 증상은 평소와 달리 질 분비물에서 비린내가 납니다.

    칸디다질염과 세균성 질증은 성관계로 전염이 되지 않아 파트너와 치료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관련 병원 문의는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트리코모나스질염

    트리코모나스질염은 트리코모나스라는 편모충세균이 질 내에서 증식하면서 생기는 질염입니다.

    질입구 간지러움과 질 분비물이 많아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치료로는 세균을 죽이는 항생제를 사용합니다.

    이 질환은 병원균이 있어서 성관계 한 파트너도 같이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위축성 질염

    폐경 또한 질 입구 간지러움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여성 호르몬이 감소하면서 위축성 질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피부가 건조해지고 노화가 진행되어 외음부 피부도 같은 현상을 동반하면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이때는 세균이 원인이 아니므로 항생제 사용은 하지 않습니다. 대신 여성호르몬을 투여하면서 치료를 진행합니다.



    주의 사항

    이러한 질 입구 간지러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산부인과로 가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원인을 알아내어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항생제 남용을 막을 수 있고 큰 병으로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관련 추천 산부인과 추천은 아래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건강해야 행복할 수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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