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초기증상, 조기 발견 방법, 예방 방법 체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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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초기증상, 조기 발견 방법, 예방 방법 |
오늘 알아볼 내용은 '간암초기증상'에 대해서 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연간 간암 환자 발생 수가 매우 높은 편에 속합니다.
10만 명 당 남자 28명, 여자 8명 정도로 높은 수치인데요.
간암으로 인한 사망률도 매우 높다고 합니다.
40~50대 인구에서 간암 사망률이 위암보다도 높게 나타나고 있지요.
오늘 저와 함께 간암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간암에 대비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간암이란?
간암은 간세포에 암세포가 발생하는 질환인데요. 이 암세포가 진행되면서 나중에는 간 전체와 다른 장기와 신체까지 퍼지게 되어 결국 생명까지도 위협하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간암초기증상
이러한 간암이 무서운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초기 증상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간암 환자 대부분이 초기에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했다는 것인데요.
그래도 예측 가능한 점은 기존 간 경변증, 만성 간염이 있는 분들에게 주로 발생했다는 것 입니다. 하지만 간암의 증상과 기존 질환의 증상이 애매하여 간암을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간 질환 때문이든 평소 간이 안 좋다면 반드시 간암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뚜렷한 증상이 나타날 때는 간암이 이미 진행 된 경우가 많지요. 이때 나타나는 증상은 오른쪽 윗배 통증, 덩어리가 만져짐, 체중 감소, 극심한 피로감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간암의 원인
간암의 원인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암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만성 b형 간염, c형 간염, 간경변증, 과음이 있겠습니다.
이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바로 b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인데요.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은 보통의 정상 사람들보다 간암의 위험도가 무려 100배나 높습니다. 우리나라의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률은 전체 인구의 4.4%로써 세계적으로 봐도 매우 높은 수치입니다. 실제로 간암 환자분들 70%정도는 b형 간염 바이러스에, 17%는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습니다.
이어 간경변증을 살펴보겠습니다. 간경변증은 간에 염증으로 간세포가 파괴되고 흉터 조직으로 바뀌어 간이 굳어지고 쪼그라들게 되는 질환입니다. 이런 강경변증 환자는 만성 간염 환자보다 간암에 걸릴 확률이 3배나 높습니다. 실제로 간암 환자의 80%가 간경변증을 동반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술을 즐겨 마시는 분들은 일반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간암 발생 확률이 6배나 높다고 합니다. 술은 알코올성 간질환을 발생시키는 주범으로 간경변증을 거쳐서 간암에 이르게 하지요. 또 술과 단짝인 담배는 간암 발생률을 3~4배가 높습니다.
이처럼 술을 좋아하고 평소 간이 좋지 않다고 느끼는 분들은 정기적으로 간 건강 검진을 받는 게 필수입니다.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세요!!
●간암 조기발견, 예방하는 방법
간암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서는 아래 조건에 드는 분들이라면 3~6개월 간격으로 간암 검진을 받는 것이 현명합니다.
- 30세 이상이며 b형, c형 간염 환자 및 건강보유자
- 간경변 환자
- 간암 치료력이 있는 환자
- 간암 가족력이 있는 환자
- 30세 이상의 만성간질환 환자
그리고 예방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지나친 음주는 피한다.
- 금연
-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서 간 기능 체크
-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없다면 b형 간염 백신 맞기
- 만성 간질환 환자로 확인되면 정기적인 간암 초음파 검사, 피 검사 받기
- 오른쪽 윗배 통증, 체중 감소, 피로감 등이 어느정도 느껴진다면 지체 말고 병원에 가서 진단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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