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두통... 뇌종양??" (뇌종양 초기증상)
오늘 알아볼 내용은 '뇌종양 초기증상'에 대해서 입니다.
만약 당신이 두통이 1~2주 정도, 장기적으로 나타나고 속이 울렁거리는 증상이 동반된다면 뇌종양의 위험이 큰데요. 이때 반드시 큰 병원을 가셔서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뇌종양은 무엇보다 빠른 대처 중요한데요.
저와 함께 뇌종양의 조기 발견과 빠른 대처를 위해 뇌종양의 종류, 다양한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뇌종양이란? 종류
뇌종양이란 말 그대로 사람의 두개골 안에서 발생하는 종양을 일컫습니다. 이런 뇌종양에는 종류가 있는데요.
※발생 부위에 따른 분류로
- 원발성 뇌종양: 뇌 조직이나 뇌막에 직접 발생하는 종양
- 전이성 뇌종양: 신체의 다른 암세포가 혈관을 타고 뇌로 전이 되어 발생한 종양
이 있습니다.
※종양의 심각성으로 인한 분류로는 악성과 양성으로 나뉘는데요. 악성 뇌종양의 경우에는 양성보다도 빨리 진행되며 정상적인 뇌조직을 침범할 수 있습니다.
- 양성 뇌종양: 뇌수막종, 뇌하수체종양, 청신경초종, 양성 신경교종 등등
- 악성 뇌종양: 교모세포종, 악성 신경교종, 역형성 성상세포종, 뇌전이암 등등
이 있습니다.
양성 뇌종양의 경우에는 5년 생존율이 95%가 넘을 만큼 높습니다. 하지만 악성의 경우에는 낮은 편인데요.
교모세포종의 생존률 7%
신경교종 38%
역형성 성상세포종 24%
입니다. 때문에 뇌종양은 치료가 늦으면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지요.
●뇌종양 초기증상, 증상
- 두통과 구토, 구역감
종양이 비대해지면서 뇌압이 올라갑니다. 이로 인해 두통이 발생하며 구역감, 구토까지 동반되는데요.
뇌종양으로 인한 두통은 특징이 있습니다. 잠으로 인해 오랜 시간 누워있는 새벽에 심해지는 특징이 있는데요. 자고 일어나도 지속해서 머리가 아프며 구토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지요.
- 시력저하, 시야 장애
종양이 커지면서 뇌압이 상승하는데요. 그로 인해서 시신경이 붓고 후두엽의 종양이 커지면 시야와 시력 장애를 일으키게 됩니다. 안경을 써도 잘 보이지 않고 한 개의 물체가 두 개로 보이거나 그림자가 생기면서 이중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시력을 잃을 수도 있으니 지체 말고 병원을 찾으셔야 합니다.
- 팔, 다리 마비 증상
마찬가지로 종양이 커지면서 주위 신경을 압박하면 신경 마비 증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때 종양의 위치와 크기에 따라서 증상이 다양한데요.
언어중추와 운동중추에 연관 된 부위에 종양이 발생하면 말이 어눌해 지는 언어장애가 나타나거나 팔과 다리를 제대로 쓰지 못하는 운동마비가 나타나게 됩니다.
전에는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던 물건을 집거나 신발끈을 매는 행동이 잘 되지 않는다면 뇌종양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후각 기능 저하
뇌종양의 40%는 중이염과 부비동염 부위에 염증이 커져서 생깁니다. 후각 신경 부위에 종양이 있는 경우에는 환자 분의 후각이 없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축농증과 비슷하여 별 의심 없이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 간질, 발작
만약 뇌종양이 뇌피질 부위를 자극하게 된다면 간질, 발작이 동반 됩니다. 의식을 잃고 발작 등 뇌기능이 일시적으로 마비됩니다.
●뇌종양 치료
뇌종양이 무서운 것은 교모세포종이 생존률이 매우 낮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뇌종양들이 교모세포종과 같은 악성은 아닙니다. 가장 흔한 뇌종양은 뇌수막종인데 종양의 크기나 위치를 파악해 수술을 하지 않고도 증상을 완화할 수 있으며 생존율도 높습니다.
때문에 양성 종양이 초기에 발생하면 완치가 가능하지요. 조금이라도 이상한 낌새가 보인다면 병원을 찾으셔서 검사를 받으시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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