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빨개지고, 우울감이 느껴진다면..." 폐경 전조증상 11가지
오늘 알아볼 내용은 '폐경 전조증상'에 대해서 입니다.
우리나라의 여성 폐경 평균 나이는 만 50세정도 입니다.
생리는 매우 귀찮고 성가신 일이지만 막상 폐경 진단이 내려지면 여성들의 극심한 우울감, 상실감을 경험한다고 하는데요.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겠지요.
저와 함께 폐경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폐경이란?
폐경이란 여성의 난소가 노화되어 기능이 떨어져 배란, 여성호르몬 생산이 더 이상 이루어 지지 않는 상태입니다.
폐경이 찾아오는 나이는 평균 50세 전후로 알려져 있지요.
월경이 불규칙해지고 폐경기로 점점 바뀌는 시기를 갱년기라고 합니다. 보통 40대부터 갱년기가 시작되지요.
폐경기가 찾아오면 많은 여성 분들이 슬퍼하는 이유는 여성으로서의 의무, 성 정체성이 사라졌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폐경 전조증상 11가지
인지 기능 저하:
폐경 후 여성들은 불안, 우울, 과민성, 기억장애, 피로감 등 증상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 연구에 따르면 위 증상들이 폐경 후 특별하게 증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하지만 여성 호르몬 결핍으로 중추 신경계에 영향을 끼쳐 인지 기능 저하를 보인다고 합니다.
생식기 위축: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생식기와 방광, 골반에 큰 영향을 끼치는데요. 호르몬의 양이 적어지면서 생식기가 위축되고 골반에 힘이 떨어지면서 다양한 기능 장애를 발생시키기도 합니다.특히 성관계시 질 주변에 통증이 느껴지고, 분비물이 적어져 관계에 불편함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골다공증, 관절통:
폐경이 오면서 장기적으로 보면 골다공증과 같은 만성 질환이 큰 문제입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30대를 기점으로 골 밀도가 가장 높은데요. 그 이후부터는 계속 떨어지게 됩니다.
여성호르몬은 골 밀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하는 호르몬 중에 하나 인데 폐경이 찾아오면서 골 밀도에 변화가 찾아오는 것이지요.
배뇨 작용 이상:
에스트로겐 분비가 적어지면서 빈뇨, 요실금, 방광염, 요도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자궁 탈출증:
자궁이 3cm이하로 작아지면서 밖으로 자궁이 빠져나오는 자궁 탈출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체중 증가:
에스트로겐의 변화로 살이 찝니다. 생리가 끝나고 갑자기 체중이 3~5kg정도가 늘었다면 폐경 전조증상일 수 있습니다.안면홍조:
폐경 전조증상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안면 홍조는 생리가 끝나고 1~3개월 까지 장기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요. 원인으로는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의 변화로 하체에 있던 열이 상체로 올라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만약 안면 홍조가 길게 나타나면 10~15년까지도 지속될 수 있다고 하니 증상이 심하다면 병원에 가셔서 전문적인 진단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생리주기 변화:
폐경 전조증상으로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인데요. 여성은 평균 한 달 정도의 생리 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하지만 폐경 전에는 점점 주기가 길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최대 40~60일 간격으로 찾아온다고 하네요.
우울증, 불면증, 감정 기복:
호르몬 변화로 찾아오는 증상 중 하나인 우울증이 찾아옵니다. 일시적으로 나타나면 그리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장기적으로 우울감이 지속된다면 문제가 심각해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셔서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감정 기복도 심해지는데요. 자신도 모르게 짜증이 나고 불쾌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걱정, 근심도 심해져 불면증을 겪기도 한다고 합니다.
성욕 감퇴, 무기력증:
호르몬의 변화로 성욕이 크게 떨어지며 질 건조증으로 인해서 성관계를 기피하게 된다고 합니다.야간 발한 증상:
폐경 전조증상 중 흔한 증상 중 하나 인데요. 낮에도 발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야간에도 심하게 발한 증상이 나타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로인해서 수면 장애, 불면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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