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선종, 대장용종 제거하는게 답일까?
오늘 알아볼 내용은 '위선종', '대장용종'에 대해서 입니다.
요즘은 개복 수술을 하지 않고도 병변 부위를 제거하는 '내시경 절제술'이 많이 발전했습니다. 덕분에 위암, 대장암 등 소화기 암의 핵심 치료 전략으로 자리잡았지요.
하지만 이런 내시경 절제술도 병변을 정확하게 알고 제거하지 않으면 재발과 함께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위선종이나 대장용종을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용종, 위선종 발생 원인
대장용종이나 위선종이 발생하는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점막을 이루고 있는 세포들에 문제가 발생해서 나타나는데요. 정상적인 세포 성정, 활동을 하지 않고 변이 증식하면서 이형성증이 생기면서 암으로 진행됩니다.
특정한 원인이라기 보단 유전적인 요인, 환경적인 요인 등등 복합적인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50~60대 장년층 이후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하는데요. 세포의 성장과 소멸에 이상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장용종, 위선종 증상
대장용종과 위선종은 증상이 없습니다. 때문에 용종, 선종이 생겼는지 알아차리기가 어려운데요. 때문에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중요합니다.
만약 출혈이나 장폐색, 통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미 소화기암이 진행되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대장용종, 위선종 제거가 답일까?
선종성 용종과 같이 암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다면 제거하는 것이 무조건 좋습니다.
선종은 저악성도 선종, 고악성도 선종으로 갈수록 암 발전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대장에서 발견된 선종은 대장암의 원인으로 밝혀져 내시경적 절제가 암 발생 가능성을 낮추는 필수 치료 입니다.
하지만 양성용종 중 암과 연관이 없는 과형성 용종은 크기가 작다면 제거하지 않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관찰만 하셔도 괜찮습니다.
●내시경 절제술 후 관리는?
위선종, 대장용종을 내시경 절제술로 제거 한 후에는 주기적인 추적 내시경 검사로 재발을 조기에 체크하고 치료를 진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울러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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