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왼쪽 옆구리 통증, 1가지 원인 '이것'

오늘 알아볼 내용은 '오른쪽·왼쪽 옆구리 통증'에 대해서 입니다.

요즘 옆구리 통증으로 내원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대표적인 원인 1가지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고자 합니다.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건강해야 행복합니다.





●신장염 옆구리 통증: 신장이란?

마치 강낭콩 모양처럼 생겨서 신장이라 불리는 콩팥은 오른쪽·왼쪽 옆구리 뒤쪽 갈비뼈 바로 아래, 척추 체벽에 쌍으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혈액 속의 노폐물을 걸러내어 소변으로 내보내고 혈액 속의 전해질 농도를 조절하거나 혈압을 조절하는 등 체내 항상성을 유지하는 기능을 맡고 있는 중요한 장기이지요.

콩팥이 신체에서 차지하는 크기나 무게는 크지 않지만 기능이 저하되거나 상실되면 목숨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갑작스러운 신장염 옆구리 통증이 발생하고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동반된다면 급성 신장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신장염 옆구리 통증: 증상들은?

급성 신우신장염 증상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통, 두통, 구토, 고열, 오한이 발생하는데요. 급성 신우신염으로 인해 신장이 부으면서 옆구리 뒤쪽 갈비뼈 바로 아래 부분이 결리거나 둔한 통증이 발생하고 해당 병변 부위를 눌럿을 때 통증이 극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신장은 단단한 막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붓게되면 통증이 발생하며 두드리면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양쪽을 두드려 봤을 때, 통증이 발생하는 부위를 체크하면 어느 쪽 신장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급성 신우염은 초기에 이상하게 머리가 아프고 허리가 아프고, 메스꺼움과 구토 증상이 발생하는데요. 단순 컨디션이 안 좋은 것으로 치부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가 고열이 발생하는데요. 그때는 이미 질환이 심해진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방광염과 요도염이 동반돼, 소변 이상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드물게 있을 수 있고, 혈뇨는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소변량이 감소하고 혈뇨, 부종, 고혈압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면 급성 신장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급성 신장염과 급성 신우신장염은 다른 질환인데요.

급성 신우신장염은 폐에 세균이 들어가 염증을 일으켜 폐렴이 발생하는 것과 같이 신장에 세균이 들어가 염증을 일으키는 감염성 질환인 반면, 급성 신장염은 우리 몸이 다양한 자극에 대해 면역학적 반응을 일으키고 면역반응의 결과로 신장에서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지요.

●신장염 옆구리 통증: 급성 신장염

급성 신장염은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이라고 앞서 설명했는데요.

노폐물을 걸러내는 기능을 담당하는 장소인 사구체에서 빠져나온 물질의 재흡수가 일어나면서 소변의 통로가 되는 세뇨관이 존재하는 콩팥 수질에 병균이 자라나 전체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이러한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균은 방광염과 대장균이 약 80%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흔하다고 할 수 있지요. 성인 여자에게 발생하는 신장염은 거의 대부분 이 급성  신우신장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임신 중에 약 1%의 비율로 비교적 흔하게 발생되어 지기도 합니다.

임신 초기보다는 20주가 지나고 나서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자궁이 커지면서 수뇨관을 누르기 때문에 콩팥에서 소변이 빨리 내려가지 못하여 흔하게 발생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신 중에도 흔하게 발생할 수 있지만 출산 후, 특히 제왕절개 이후에도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데요. 소변줄로 인한 세균 감염이나 방광자극, 방광염 등으로 인해 발생하게 되기도 합니다.

만약 임신 중에 신우신장염이 발생할 경우에는 대부분의 산모에게 빈혈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콩팥은 조혈인자가 있어서 콩팥이 나쁘면 빈혈이 생기기 때문이므로 산모의 빈혈 증상을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 임신 중 신우신장염이 발생하면 조산이나 태아 성장 장애, 조기 진통 등 임신 부작용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중요합니다.

●신장염 옆구리 통증: 예방과 치료

신장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위생 습관이 중요하지만 그와 관련하여 예방 할 수 없는 세균 감염의 경로가 존재하기 때문에 방광염이 자주 생기는 경우나 과거에 신우신장염을 앓았던 경우, 재발 후 완치가 된 경우에는 더더욱 특히 콩팥을 포함한 비뇨기계 조영 방사선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신장염 옆구리 통증과 함께 요통, 두통, 구토, 고열, 오한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바로 병원에 가셔서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임신 중 이시라면 아이를 낳은 후 최소한 2달 이후에 검사를 받아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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