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옆구리 통증 암 3가지 (암인지 확인 방법) [2023년]

왼쪽 옆구리 통증이 나타나는 암 3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췌장암, 위암, 신장암이 바로 그것인데요. 왼쪽 옆구리 통증과 함께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체크하고 치료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를 참고하세요.


왼쪽 옆구리 통증 썸네일




    췌장암

    췌장암이란?

    췌장은 몸 속 깊숙이 있는 장기입니다.

    길이는 15cm로 가로로 명치 부근에 길게 누워 있습니다.

    섭취한 음식물 중의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분해하는 소화 효소를 분비하는 외분비 기능과,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과 글루카곤 등의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 기능을 하지요.

    이런 췌장에 암세포 덩어리가 생긴 것이 바로 췌장암인데요.

    췌장암은 드문 확률로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서구화 된 식습관으로 환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40~50대 이후에 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췌장암 증상

    췌장암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만약 증상이 있다 하여도 다른 소화기 질환 증상과 비슷하여 구분이 매우 어렵습니다.

    초기를 지나면 본격적인 증상들이 나타나는데요.

    황달, 복통, 체중 감소, 소화 장애, 당뇨병, 대변 습관 변화(회색변), 메스꺼움, 구토, 쇠약감, 식욕 부진 등이 발생합니다.

    이때 췌장의 머리 부분에 암 세포가 심하게 퍼졌다면 명치 부근에 통증이 나타나지만,

    췌장 꼬리까지 암 세포가 전이되면 왼쪽 옆구리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췌장 꼬리 부분은 왼쪽 옆구리 방향으로 있기 때문입니다.



    위암

    위암이란?

    위암은 위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일컫습니다.

    성장 속도가 빨라 정상적인 위 조직에 빠르게 퍼지며, 간이나 폐 등 다른 인근 장기로 전이되어 결국 사망에 이르게 하는 암입니다.

    한국인에게 가장 흔한 암인데요. 유전적인 요인, 음식물, 흡연, 약제, 환경 등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지만

    가장 큰 원인은 과도한 염분 섭취, 가공식품 섭취, 헬리코박터 균 감염을 꼽고 있습니다.

    관련 병원 추천 문의는 아래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위암 증상

    췌장암과 마찬가지로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가 지나가면 윗배 불쾌감, 팽만감, 복통, 소화 불량, 식욕 저하, 체중 감소, 빈혈 등의 전신 증상이 발생합니다.

    암 후기가 될수록 위 아랫부분에 암 종양이 커지면서 막힐 수 있는데요.

    이때는 토혈, 혈변, 연하곤란(음식물을 삼켰는데도 잘 안 내려가는 느낌), 복부 종괴, 간 비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암도 왼쪽 옆구리 통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위는 몸에서 약간 왼쪽으로 치우쳐져 있습니다. 위에 발생한 암 덩어리가 주변 신경이나 장기를 압박한다면 왼쪽 옆구리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신장암

    신장암이란?

    신장에 악성 종양이 발생하는 것이 바로 신장암입니다. 보통 남자분들에게 발생하는데요.

    종양의 크기가 작을 때는 대부분 증상이 없습니다. 증상이 발생했을 때는 이미 어느 정도 크기가 커져 주변 장기, 신경을 압박하고 있으며 첫 진단시 30%정도는 이미 전이가 된 상태로 발견됩니다.

    환경, 직업, 먹는 음식, 유전적인 요인 등 다양한 원인이 있다고는 하지만,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신장은 우리 몸의 갈비뼈 아래 부근에 좌우로 하나씩, 총 2개가 있으므로 왼쪽 옆구리 통증이나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장암 증상

    대표적인 증상은 왼쪽 옆구리 통증,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있으며

    혈뇨, 붉은색 소변, 체중 감소, 열, 배(혹은 옆구리)에 덩어리 만져짐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이미 병이 상당히 진행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외 호흡곤란, 기침, 발작, 두통, 뼈 통증, 고혈압, 간 기능 이상 등이 발생합니다.

    암에 걸린 신장(혹은 암 종양)이 만들어내는 호르몬인 에리트로포이에틴 수치가 높으면 골수를 자극해 적혈구 세포 생성량을 늘리는데요. 때문에 적혈구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할 수 있습니다.

    적혈구 수치가 높으면 두통, 피로, 어지러움, 시각 장애 증상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 혈뇨로 인해 적혈구 수치가 적어지면 빈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오늘 저와 함께 '왼쪽 옆구리 통증 암'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왼쪽 옆구리 통증이 나타난다고 해서 반드시 암이라고 단정 지을 순 없습니다.

    하지만 옆구리에 통증이 나타난다면 분명 위중한 질환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반드시 진단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관련 병원 추천 문의는 아래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건강해야 행복할 수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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