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허리 통증 위치 그림, 사진 [2023년]
췌장암 허리 통증 위치를 그림으로 정확하게 확인하세요. 더불어 췌장암 증상, 생존율, 자가진단 방법을 체크하세요.
췌장암은 간과 함께 침묵의 장기로 유명합니다.
오늘 저와 췌장암에 걸렸을 시 발생하는 허리 통증, 등 통증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시고,
치료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를 참고하세요.
췌장암이란?
췌장?
췌장은 길이 15cm정도의 가늘고 긴 모양을 가진 장기입니다.
췌액이라는 소화액을 분비하여 십이지장으로 보내는 역할을 하지요.
섭취한 음식물 중의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분해하는 소화 효소를 분비하는 외분비 기능과,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과 글루카곤 등의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 기능으로 나뉩니다.
여러 장기와 복강벽에 가려져 있어서 겉에서 만져지지 않습니다.
또한 수술 목적으로 개복해도 한눈에 보이지 않지요.
췌장암이란?
이런 췌장에 암세포 덩어리가 생긴 것이 바로 췌장암 입니다.
췌장암은 비교적 드물게 발생하는 암이였지만,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나쁜 생활방식으로 점점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남자 10만명당 9.8명
여자 10만명당 8명으로 남성에게 좀 더 많이 발생하며,
40~50세 이후에 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중기 증상 '7가지'
1.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암은 발병 초기 증상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간과 비슷하게 침묵의 장기로도 불리지요.
만약에 증상이 있다해도 다른 소화기계 질환 증상과 비슷하여 구별이 힘들어 의심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2.황달
췌장암의 80%는 췌장 머리 부분에서 발생합니다.
이때 암 종양 덩어리가 총담관에서 소장으로 이어지는 부분을 막아 담즙의 흐름을 막게됩니다.
때문에 혈액 내 빌리루빈 수치가 높아져 황달이 발생하는 것이지요.
이때 피부와 눈의 흰자위가 노란색으로 변하고, 소변 색이 갈색으로 되며 피부 가려움증이 동반됩니다.
췌장의 몸통이나 꼬리부분에 발생하는 암은 5~6%정도로,
머리에서 시작한 암세포가 췌장 전체에 퍼져
간이나 림프절로 전이될 정도로 암이 진행된 상태가 많습니다.
3.복통
췌장암의 가장 중요한 특징 중 하나입니다. 췌장암 환자의 90%에서 복통이 발생하는데요.
다른 소화기계 질환 증상과 유사하여 의심하기가 어려워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은 주로 명치끝에서 느껴지지만, 명치의 좌우상하 어디에서든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암세포가 췌장을 둘러싼 신경까지 퍼졌다면 윗배 통증, 등 통증까지 느끼게 됩니다.
4.체중 감소
별다른 이유 없이 여러 달에 걸쳐 몸무게가 줄어든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볼만 합니다.
체중감소는 췌장암 환자분들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평소 체중에서 10% 이상의 체중 감소 현상이 나타납니다.
체중이 주는 이유는
췌장액이 원활하게 분비되지 못하면서 흡수 장애, 음식물 섭취 저하로 생깁니다.
암 종양이 췌장 머리 부분에 발생했다면 흡수장애
암 종양이 췌장 꼬리 부분에 발생했다면 음식물 섭취 저하가 주 원인이 됩니다.
5.소화 장애
암 종양이 소화액을 막으면 지방 소화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지방을 제대로 소화 시키지 못 한다면 평소와는 다른 대변을 보게 되는데요.
옅은 색의 기름이 물 위에 떠있거나,
기름 진 많은 양의 대변을 보게됩니다.
암세포가 위장까지 퍼진다면 식후 복통, 구토 증상, 메스꺼움 증상이 나타납니다.
6.당뇨병
만약 전에 없던 당뇨병이 발생하거나,기존에 당뇨병이 악화되면 췌장암을 의심 해 볼만 합니다.
당뇨병은 췌장암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췌장암으로 인해 당뇨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둘은 아주 밀접한 관계이지요.
때문에 40세 이상의 분에게 당뇨병, 췌장염이 발생하는 경우 췌장암을 의심해야 합니다.
7.기타 증상
대변 습관의 변화가 가장 흔하며,암 종양이 췌장 머리에 발생하면 회색변을 볼 수 있습니다.
일부 환자에게는 변비가 발생할 수 있으며,
메스꺼움, 구토, 쇠약감, 식욕 부진 등 비특이적인 증상이 자주 나타납니다.
환자 5% 이하에서는 위장 출혈, 우울증, 정서 불안과 같은 정신 장애, 표재성 혈전성정맥염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췌장에서 내분비 기능을 맡고 있는 '랑게스한스섬'에 암이 발생하면 인슐린,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어 허약감, 어지러움, 오한, 근육 경련,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췌장암 허리 통증 위치
앞서 설명했듯이 췌장암은 복통을 유발합니다.
하지만 진행될수록, 상황이 안 좋을 수록 등까지 통증이 번져갑니다.
많은 분들이 췌장암 허리 통증 위치를 궁금해 하시는데요.
그림과 사진으로 자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췌장암 허리 통증 위치는 '등 부위 명치 부근'에 통증이 느껴지게 됩니다.
췌장의 머리 부분은 명치 중앙에 위치해있으며,
췌장의 꼬리 방향은 왼쪽으로 뻗어있습니다.
때문에 췌장 머리 부분에 암 종양으로 통증이 느껴진다면 '등 부위 명치 부분'에 통증이 느껴지고,
췌장 꼬리까지 암 종양이 퍼졌다면 '등 부위 명치 왼쪽 부근'까지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관련 췌장암 병원 추천 문의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췌장암 자가진단 방법
1. 별다른 이유 없이 6개월 동안 평소 체중의 5% 이상, 혹은 기간에 상관 없이 4.5kg 정도 체중이 감소한 경우.
2. 가족력, 비만이 아닌데도 당뇨병이 발생했다.
3. 별다른 이유 없이 기존 당뇨병이 악화됐다.
4. 별다른 이유 없이 소변이 진한 갈색으로 변했거나, 소변색이 변하면서 전신 가려움증이 발생했다.
5. 복통, 열, 오한 등의 증상 없이 황달이 발생했다.
6. 식욕 저하, 소화 불량이 잦아졌다.
7. 별다른 이유 없이 복부 불편감, 등이 불편하고 통증이 발생한다.
췌장암 초기 생존율
췌장암은 '진단이 곧 사형 선고' 라고 부를 정도로 예후가 안 좋습니다.'국가 암 등록 통계'에 따르면
췌장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13.9%로
전체 암 생존율 70.7%보다 한참 못 미치고 있습니다.
췌장암 환자 10명 중 8명 이상이 5년 안에 사망하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