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모 뾰루지 원인 4가지 [2022년]

음모 뾰루지 4가지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크게 '접촉 피부염', '모낭염', '땀샘염', '물사마귀'가 있습니다.

각각 질환의 증상을 고객님과 비교하여 원인이 어떤 것인지 감별하시고

치료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래를 참고하세요.


음모-뾰루지-썸네일




    음모 뾰루지: 접촉 피부염

    접촉성 피부염이란?

    단어 그대로 외부 물질과의 접촉으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피부염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접촉성 피부염은 다시 2가지로 정리되는데요.

    접촉 물질 자체가 가지고 있는 자극에 의해서 발생하는 '원발성 접촉피부염'

    접촉물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에게만 생기는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이 있습니다.

    원인

    원발성 접촉비푸염의 원인으로는

    비누, 세제, 표백제 등과 같은 알칼리와 산, 기저귀, 생리대 등이 원발성 접촉피부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의 원인으로는

    식물, 금속, 화장품, 방부제, 약제, 고무, 합성수지 등 많은 원인 물질이 있습니다. 식물 가운데 가장 흔한 원인은 바로 옻나무입니다. 옻칠로도 발생할 수 있지요.

    음모 뾰루지의 경우에는 여성분들이 흔하게 사용하는 젤, 로션, 합성비누, 파우더, 데오도란트 등이 접촉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증상

    원발성 접촉피부염,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은 둘 다 증상이 비슷합니다.

    홍반(동그란 붉은 점), 부종, 여드름, 뾰루지, 두드러기, 색소침착과 같은 습진의 모습을 보입니다.

    관련 병원, 약 제품 추천 문의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음모 뾰루지: 모낭염

    모낭염이란?

    모낭염은 세균이 털구멍(모낭)에 감염되거나 (대부분 포도상구균)

    화학적, 물리적 자극에 의하여 모낭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뜻합니다.

    원인

    모낭염은 스트레스나 과로, 수면 부족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모낭에 세균이 침투해 발생합니다.

    털을 뽑거나, 면도를 하여 모공이 노출된 상태에서

    독성이 약한 포도상구균, 황색 포도상구균이 침투합니다.

    증상

    모낭염의 증상은 원인과 감염 부위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게 나타납니다.

    또 모낭이 있는 피부 어느 부위든 발생 가능하지요.

    해당 부위가 가렵고, 통증, 뾰루지, 좁쌀같이 노랗게 곪은 형태가 발생합니다.

    모낭을 중심으로 붉은 반점이 발생하며, 작은 구진(피부가 솟음)이나 농포(고름집)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발열, 오한, 림프절 부음 등 전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음모 뾰루지: 땀샘염

    땀샘염이란?

    전문적인 의학 용어로는 '화농성 한선염'입니다.

    '화농 땀샘염'이라고도 부르는데요.

    모낭 입구가 막히면서 피부 깊은 곳에 붉은 염증성 결절, 종기, 흉터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을 일컫습니다.

    주로 20~30대에게서 많이 발생하는데요.

    땀샘이 발달한 겨드랑이, 엉덩이, 사타구니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

    모낭염과 마찬가지로 포도상구균 감염이 있으며,

    피로 누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발생합니다.

    증상

    초기에 붉거나 갈색의 단단한 종기 형태로 나타납니다.

    점점 농양이 형성되면서 종기가 물렁물렁하게 변하지요.

    고름의 양은 적은 편이며, 빨간 결절이 보이기도 하며, 누르면 아프기도 합니다.

    보통 놔두면 저절로 완화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에는 만성 통증, 빈혈을 유발하며

    요도, 방광, 직장에 누공(염증으로 인한 구멍)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의심된다면 지체 말고 병원에 가셔서 치료하시길 바랍니다.

    고름이 터진 후 염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면서 주변으로 번져가는 양상을 보인다면 반드시 전문의에게 진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음모 뾰루지: 물사마귀

    물사마귀란?

    여름철 유행성 피부질환인 물사마귀는 인파가 몰리는 수영장, 해수욕장, 목욕탕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살구색 또는 붉은색의 크기 2~5mm정도의 크기로

    표면에 매끄럽고 가운데 부분은 약간 움푹 들어간 작은 물집과 같은 생김새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토피를 가진 아이라면 쉽게 감염이 되며, 전신 어디든 생길 수 있습니다.

    원인

    전염성 연속종이라는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피부병인데요.

    피부 면역력이 약한 경우 물사마귀가 생기게 됩니다.

    증상

    위에서 설명한 크기 2~5mm의 뾰루지가 발생합니다.

    보통 무증상이지만 간혹 가려움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마치며...

    음모 뾰루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위생'입니다.

    더불어 감염을 유발하거나 음모 주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물질이 있다면 사용을 자제해야겠지요.

    또 사타구니 부위가 따듯하거나 습할 경우 세균들이 증식하기 쉬우므로 관리해줘야 합니다.

    타이트한 옷 보다는 공기가 잘 통하는 헐렁한 옷을 입는 것을 권장합니다.

    뾰루지를 직접 짜지 마시고 알아서 터질 때까지 놔두거나

    전문의와 상의하여 약을 쓰는 것이 좋겠습니다.

    관련 병원, 약 제품 추천 문의는 아래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건강해야 행복할 수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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