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등통증, 이것 때문에 아플 확률이 높습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왼쪽 등통증'에 대해서 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자제되면서 몸이 위축.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각종 질환이 노출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왼쪽 등통증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왼쪽 등통증의 원인과 증상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목 디스크

목 디스크로 인해서 왼쪽 등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목 디스크는 경추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점점 밀려나와 신경을 압박해 통증이 나타납니다. 더불어 말초 신경을 따라 내려가면서 등통증을 유발하지요.

초기에 발견하게 되면 소염 진통제와 물리치료를 병행합니다. 그럼에도 별다른 차도가 보이지 않는다면 수술을 진행해야 합니다.

왼쪽에만 통증이 발생한다면 일반적인 근골격계 질환이 아닐 수 있습니다. 날개뼈 중앙이나 날개뼈 중앙 아랫 부위가 뻐근하고 통증이 발생한다면 역류성식도염과 위염일 확률이 큽니다.

이 경우에는 위염, 역류성식도염을 치료하게 되면 왼쪽 등통증 증상이 완화되곤 하는데요. 위산 분비 억제제를 투여해 치료를 합니다.

만약 왼쪽 등통증과 왼쪽 갈비뼈 부위가 불편한 느낌이 동시에 든다면 급성 신우신염일 가능성이 큽니다.

급성 신우신염은 양쪽 콩팥 중 한쪽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인데요. 염증이 생긴 부위 쪽에 통증이 발생합니다. 더불어 고열과 오한이 동반되지요. 또 어딘가에 부딪히거나 자극이 가게 되면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통증이 쉽게 나아지지 않고 오랫동안 지속되지요.

단순 신우신염일 경우 1~2주간 항생제를 복용해 치료를 진행합니다. 그럼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신체 전반에 걸쳐 나타나게 된다면 입원 항생제 치료를 해야 합니다.

왼쪽 등통증과 왼쪽 갈비뼈 아래 통증이 있다가 없어졌다가를 반복한다면 요로 결석일 확률이 큽니다.

요로결석은 콩팥에서 시작해 요도 까지 소변이 이동하는 소변길에 결석이 생겨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인데요. 좌우 콩팥 중 한 군데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통증이 극심하다가도 약해지는 증상이 반복됩니다.

요로 결석을 치료하려면 물을 많이 마셔주면서 자연 배출을 기다리는 대기 요법, 요석의 성분을 분석해 용해제를 먹거나 신장에 투여하는 약물 요법이 있습니다. 그밖에 체외충격파쇄석술, 요관경하 배석술, 경피적 신쇄석술, 복강경 및 개복수술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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