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아볼 내용은 '배꼽위 통증'에 대해서 입니다.갑작스러운 복통으로 고통을 겪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복통은 위장 이외에도 여러가지 원인이 있는데요.
배꼽위 통증과 부위별 원인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꼽위 통증(췌장염, 위염, 위궤양, 담석증, 담낭염)
- 췌장염은 통증이 가볍기도 하고 극심하기도 한데요. 보통 명치에서 약간 윗 부분이 아픕니다. 심한 경우는 어깨나 등까지도 통증이 번집니다. 아울러 만성 췌장염의 경우에는 참기도 힘든 배꼽위 통증이 발생하는데요.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금주를 하기만 해도 통증의 50%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췌장을 자극하는 과음과 과식도 피하는게 좋습니다.
- 위, 십이지장, 담도 질환으로 인해 배꼽위 통증, 명치 통증이 느껴집니다. 이때 원인이 되는 질환으로는 급성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담석증, 급성 담낭염, 급성 췌장염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담도 질환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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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 주변 통증(충수염, 장 폐색, 척추압박골절, 디스크)
- 충수염은 처음에는 배꼽 주변에이나 배꼽위 통증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환자분들이 처음에 체한 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는다고 하네요. 통증과 함께 꽉 막힌 증상이 설사를 하면 나아질 것 같은 느낌에 변비약을 먹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통증이 5~6시간 정도 지나면 오른쪽 아랫배 통증으로 전이 되며, 이곳을 누르면 통증이 느껴지게 됩니다. 충수염은 처음에 발견하게 되면 복강경 시술이 가능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충수에서 고름이 나와 개복수술이 불가피 합니다.
- 장 폐색은 장이나 소장이 부분적으로 막혀서 음식물과 소화액 가스가 지나가지 못하는 질환입니다. 원인으로는 수술 후 장의 유착, 탈장, 크론병, 장 결핵 등이 있습니다. 쥐어짜는 듯한 통증과 오심, 구토, 복부 팽만감이 동반됩니다. 만약 치료가 늦어지게 되면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요. 과거에 장 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 분이라면 수술이 불가피하므로 반드시 병원에 가야 합니다.
- 척추가 내려앉거나 디스크 질환으로도 배꼽 주변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등뼈 아래 부위와 허리 뼈 위쪽의 척추관에서 뻗어 나온 신경이 옆구리를 지나 배 앞 부분 까지 뻗어있기 때문이지요. 등을 두드리거나 움직일 때 배꼽 주변 통증이 심해 질 수 있습니다.
●아랫배 통증(요로결석, 과민성장증후군, 자궁 외 임신)
- 요로 결석으로 인해 아랫배 통증이 발생하면 한쪽 옆구리에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고 고환이 있는 쪽으로 통증이 뻗치게 됩니다. 이 때문에 응급실을 찾는 환자분들이 많지요. 소변 길에 결석이 생겨 막힌 윗 부분인 신장이나 요관이 팽창되면서 통증이 발생하는 것 입니다. 간헐적인 통증과 메스꺼움, 구토, 소화기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대부분 아랫배 통증이 발생합니다. 또 변기가 동반되기도 하는데요. 예리한 통증과 복부 팽만감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잠 잘 때는 통증이 없어서 잠은 잘 잡니다. 식 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대변을 보고 나면 복통이 줄어들기도 하지요.
- 자궁 외 임신은 수정란이 비정상적인 위치에 착상 되는 질환입니다. 주로 난관, 난소, 자궁을 지지하는 인대, 복강, 자궁 경부에 착상되지요. 이때는 출혈과 아랫배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 복막염은 복부에 있는 장기들을 덮고 있는 얇은 막에 염증이나 자극 증상이 발생한 질환입니다. 복수에 세균이 침투 했거나 복강 내 장기에 구멍이 발생한 경우, 결핵과 같은 전신 감염이 원인이 되지요. 복막염의 통증은 해당 감염 된 부위와 일치하게 됩니다. 또 기침이나 허리를 구부리게 되면 통증이 악화되지요.
- 우울증으로 인해 아랫배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근육과 뼈를 약하게 만들고 면역력이 떨어져 미세한 통증까지 극대화 되서 느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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