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을 쥐어짜는 통증..." 심근경색 초기증상

오늘 알아볼 내용은 '심근경색 초기증상'에 대해서 입니다.

심근경색은 심장으로 가는 혈관이 좁아져서 제대로 혈액을 공급하지 못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돌연사 할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인데요.

오늘 그 심근경색의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심근경색 초기증상

심근경색의 대표적인 초기증상으로는 가슴 통증이 있습니다. 이를 겪은 환자들은 주로 '심장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 '가슴을 쥐어 짜는 듯한 통증', '가슴이 싸한 느낌'라고 표현을 합니다.

보통 가슴의 정중앙과 심장이 있는 약간 왼쪽에서 통증이 발생하는데요. 몸을 조금만 움직이게 되도 통증이 심해집니다. 이런 통증이 왼쪽 팔과 턱까지도 넓게 번질 수도 있는데요. 이때도 심근경색을 의심해 볼만 합니다.

더불어 가슴 통증이 빈번하게 나타나고 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때는 병원을 꼭 가서 전문적인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갑작스럽게 숨이 가빠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단순하게 숨이 차는 정도가 아니라 땅에 주저 앉을 정도의 호흡곤란,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런 심근경색은 전조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혈관이 좁아지긴 해도 혈액은 계속 흐르기 때문인데요. 갑자기 활동량이 많아지지 않는 한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지요.

●심근경색 예방 방법

심근경색이 발생하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잘못된 생활 습관입니다. 이 중에서도 흡연이 가장 위험한데요. 흡연은 폐암 뿐만 아니라 심장병에 더 큰 영향을 끼칩니다. 때문에 심근경색으로 인한 돌연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흡연을 하게 되면 혈액 내에 산소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로인 해 혈관 내벽이 파괴되고, 혈관을 확장해 주는 여러 물질의 분비를 막습니다. 또 혈액을 응고시키는 피브리노겐이라는 성분의 분비를 증가 시켜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결국 흡연을 하게 되면 혈액이 찐득찐득한 기름처럼 변해, 협심증, 심근경색의 발병률을 5배나 높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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