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유두암 6가지 증상, 치료방법, 생존율

갑상선 유두암, 생활 속에서 나타나는 증상들과 치료방법, 생존율은??

오늘 알아볼 내용은 갑상선 유두암에 대해서 입니다.

갑상선 유두암은 갑상선암 중 가장 흔한 암인데요.

전체 갑상선암 중 70%를 차지할 정도로 많이 발생됩니다.

특히 중년 여성분들에게 잘 나타나는데요.

완치율은 비교적 높아 예후가 좋지요.

저와 함께 갑상선 유두암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갑상선 유두암은 림프계를 따라 전이되는 것이 특징인데요. 30~40대에 잘 발생되며, 여성일 경우 발병 확률이 남자보다 6배나 높습니다.

갑상선암은 2가지 원인이 있는데요. 갑상선 세포의 염색체 즉 유전인자의 변화로 세포의 증식과 전이에 의해 발병되기도 하며,

외부나 내부에서 발생되는 방사선으로 발병 되기도 합니다. 소아의 경우에는 목 부분에 방사선 치료를 받았을 경우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방사선에 노출되는 환경이라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환경이 유전적 변화를 일으키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갑상선 유두암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증상이 나타난다면, 갑상선이 부어 있거나, 한 쪽으로 부어 보일 수 있습니다. 또 만져도 잘 움직여지지 않으며, 단단하고 아프지 않은 무언가가 만져지기도 합니다.

때로는 암의 크기가 커져서 음식을 삼키기 어려워지거나 숨을 쉴 때 불편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유두암 증상 요약

갑상선 유두암을 감별하기 위해서는 초음파 검사를 통해 갑상선 크기와 위치를 파악합니다. 또 갑상선 조직을 조금 떼내어 현미경으로 관찰해 최종 확진 판정을 하지요.

CT촬영, 방사성 요오드 스캔 방법, 양전자 단층 촬영(pet)은 갑상선암이 전이 되었는지 파악하는데 편리하게 사용됩니다.

또 혈액 검사를 하여, 수술 전에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저하증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만약 전이되었다면, 혈액에서 갑상선 글로블린이라는 성분이 많이 증가 되었음이 관찰됩니다.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치료 방법에는 3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수술 / 방사선 요오드 치료 / 호르몬 요법이 있습니다.

일단 환자의 나이, 종양 크기 상태, 주위 조직으로 전이된 상태, 림프절 전이 범위, 원격 전이 등을 체크해 수술의 범위를 결정하게 됩니다. 심한 경우 갑상선 전체가 절제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수술 후, 재발 가능성이 높다면 추가적으로 방사성 요오드 치료도 추가해 시행하기도 합니다.

만약 갑상선을 절제하는 수술을 하여 갑상선 호르몬 분비가 약해졌다면 먹는 약으로 호르몬 분비를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후에는 경과를 관찰합니다. 6개월~12개월마다 혈액 검사를 진행하며, 초음파 검사를 통해서 암 재발 유무를 체크합니다.

갑상선암의 경우 생존율이 90%로 매우 높은 축에 속합니다.
(5년 이상 생존율 96% / 10년 이상 생존율 93%)

모든 암 중에서 예후가 가장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요.

하지만 드문 확률로 갑상선 유두암이 계속해서 지속될 경우 역행성 갑상선암으로 진행될 수 있는데요. 이때는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만약 재발된다면 목 주위의 임파절이나 아래 폐, 뼈에서 관측되고 있습니다.

수술 중 부갑상선을 제거한다면 혈중 칼슘농도를 조절하는데 장애가 올 수 있습니다. 또 성대에 관련된 신경이 손상되었다면 목소리가 변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유두암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하지만 어렸을 때 많이 아파서 심한 방사선 치료나, 주변 생활 환경에 방사선이 노출되어 있다면 갑상선 유두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아의 경우 정말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방사선 치료를 받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저와 함께 갑상선 유두암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갑자기 목이 평소와 같지 않다거나, 부어 보이고, 음식 먹기가 불편하다면 의심해 볼만 합니다. 관련 병원은 아래에서 알아보겠습니다.

여러분 건강해야 행복할 수 있습니다. 건강은 챙길 수 있을 때 챙겨야 챙길 수 있습니다. 병원을 두려워 하시지 마시고 불편하다면 언제든 가셔서 전문의의 진단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