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등뒤 통증, 대표적인 5가지 원인들

오른쪽 등뒤 통증

오늘 알아볼 내용은 '오른쪽 등뒤 통증'에 대해서 입니다.

오른쪽 등뒤 통증이 발생했을 때는 어떤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을까요.

흔하게는 잘못된 자세로 인해서 나타나는데요.

심각한 경우에는 내부 소화기 문제일 수 있습니다.

저와 함께 그 원인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똑같은 자세로 오랫동안 일을 하다 보면 오른쪽 등뒤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앉아서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이런 경우에는 목과 어깨, 허리, 등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올바르지 못한 자세는 목 디스크와 허리 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는데요. 이때 오른쪽 등뒤 통증이 발생할 수 있지요.

목 디스크는 경추 부위의 디스크가 튀어나와 신경을 압박해 통증이 발생하는데요. 신경에 따라서 다양한 부위에 통증이 발생합니다. 어깨나 등, 날개뼈에 묵직하고 결리는 느낌이 들 수 있으며, 방치하게 되면 저림 증상과 마비 증상이 심해집니다.

허리 디스크 또한 오른쪽 등뒤 통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목 디스크와 마찬가지로 흉추에 있는 추간판이 튀어나오면서 신경을 자극하게 됩니다. 이때 엉덩이, 허벅지, 다리 저림, 마비 증상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디스크는 완치가 아닌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질환인데요. 잠시 증상이 나아졌다고 운동을 게을리하거나 살이 찌면 다시 증상이 심해집니다. 운동과 바른 자세로 앉고, 복식 호흡 등 코어를 단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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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은 오른쪽 등뒤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 위에 있는 음식물이 식도로 역류하는 질환인데요. 이로 인해서 식도에 염증이 발생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중 3명 중 1명이 걸리는 질환으로 매우 흔합니다.

평소에 빨리 먹거나 과식하는 분들에게 발생하기 쉽고 탄산음료를 많이 먹게 되면 발생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오른쪽 등뒤 통증과 함께 가슴 쓰림, 명치 쓰림, 신트림, 마른 기침, 목 이물감, 심장이 아픈 것 같은 흉통이 동반 됩니다.

이때는 위산 억제제를 복용하고 과식, 탄산 음료를 마시는 것을 줄이고, 밥을 먹고 바로 눕는 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

만약 오른쪽 등뒤 통증이 위쪽에서 울리는 듯하게 느껴진다면 기관지염을 의심해 볼만 합니다. 기침과 가래, 발열, 흉통, 호흡 곤란이 나타나는 경우에도 단순한 근육통이 아닐 확률이 높으니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오른쪽 등뒤 통증이 아래쪽에서 느껴진다면 십이지장 궤양, 간염, 신우신염, 신장 결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십이지장 궤양은 공복일 때 명치에서 오른쪽 허리까지 이어지는 듯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간염의 경우에는 오른쪽 옆구리부터 허리까지 통증이 발생합니다.
담낭에 담석이 발생한 담석증의 경우에도 오른쪽 등뒤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복적으로 나타나며 오른쪽 등으로 퍼지는 통증과 체중 감소, 피로, 메스꺼움 증상이 동반 되지요.
췌장 질환으로도 오른쪽 등뒤 통증이 발생합니다. 보통 배보다도 등이 아픈 경우가 많은데요. 체중 감소, 식욕 부진, 등 허리 통증, 윗배 불쾌감 등이 나타나며 황달과 회색변을 보기도 합니다. 아울러 췌장암의 경우에는 가족력이 있다면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술을 최대한 절제하시는게 좋으며 운동과 건강식 위주로 섭취하는게 중요합니다. 담배도 정말 좋지 않습니다.

피부 질환의 하나인 대상포진으로도 오른쪽 등뒤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오른쪽 왼쪽 가리지 않고 나타나는데요. 면역력이 떨어지면 몸 안에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활성화 되면서 나타나게 되지요.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 감기 몸살 증상이 나타나면서 한쪽 몸에 띠 모양의 발진이 발생합니다.

발진이 생긴 곳에 심한 통증이 발생하고 발진이 발생할 72시간 내에 치료를 해야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최근 피로와 심한 스트레스를 겪었고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대상포진을 의심해 볼만 합니다.

이렇게 검색으로 찾아서 들어오셨을 정도라면 뭔가 몸에 문제가 느껴져 그런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럴 때에는 일단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바로 병원 예약 잡으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모든 병은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여러분. 인생은 짧습니다. 몸 건강하게 지내는 것이 인생을 잘 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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