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낭염 증상, 원인과 치료 방법

심낭염

오늘 알아볼 내용은 '심낭염'에 대해서 입니다.

심낭염은 심장을 둘러싼 막에 염증이 발생한 질환인데요.

심한 경우 쇼크 증상까지 오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저와 함께 원인이 무엇인지 증상과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심낭염이란?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막에 염증이 발생한 질환입니다.





●심낭염 원인

심낭염은 특정한 원인이 없이 발병합니다. 이런 경우를 특발성 심낭염이라 부릅니다.

의학계에서는 여러가지를 추측하고 있는데요.

  • 감염(바이러스, 박테리아, 진균, 결핵)
  • 심근경색
  • 신부전
  • 암(폐암, 유방암, 임파선암)
  • 흉부 방사능 치료
  • 외상
  • 약물(하이드랄라진, 프로케인아마이드, 페니토인 등)
  • 결합 조직 질환(전신성 홍반성 낭창, 류마티스 관절염)

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결핵으로 인한 심낭염이 많다고 합니다.



●심낭염 증상

심낭염의 대표적인 증상인 바로 흉통입니다. 심장 부근에서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지는데요. 심호흡과 기침, 재채기를 할 때 더욱 아픕니다. 또한 자세에 따라서도 통증의 강도가 달라집니다.

호흡 곤란, 전신 쇠약감, 발열, 한기 등이 동반되지요. 그리고 원인 질환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대부분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의 심낭 삼출이 발생합니다.(피가 밖으로 나오는 것) 드물게는 심낭 안에 있는 심낭액이 급격하게 축적되어서 심장을 압박해 심박출량이 줄어들어서 저혈압이나 쇼크를 일으키기도 하지요. 이 상태를 심낭 압전이라 부르는데요. 전체 심낭염 환자 중 15%에게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심낭염 진단과 치료

심낭염을 진단하는 방법은 흉부 촬영, 심전도, 심장 초음파, 원인 질환 검사를 시행합니다.

환자의 심장마비 가능성과 감염 상태를 감별하는 것이 중요하고 과한 심낭액에 의한 심장 압박의 잠재적인 진행을 관찰하기 위해서 하루 이틀 입원 해야 합니다.

  • 만약 심낭염의 원인이 세균성 심낭염이라면 항생제를 투여해 치료를 진행합니다.
  • 특정 약물이 원인이라면 그 약의 사용을 중지합니다.
  • 전신성 홍반성 낭창이나 류마티스 관절염이 원인이라면 항염증약물과 면역시스템을 억제하는 약물을 투여합니다.
  • 심장 수술이 원인이라면 아스피린과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 약물로 치료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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