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옆구리 통증, 4가지 원인과 백혈병...

왼쪽 옆구리 통증, 4가지 원인과 백혈병...
왼쪽 옆구리와 백혈병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왼쪽 옆구리 통증

오늘 알아볼 내용은 '왼쪽 옆구리 통증'에 대해서 입니다.

옆구리 통증은 밥을 먹고 난 후, 무리한 운동을 했을 때 한 번쯤 겪는 흔한 통증입니다.

오늘 그 원인에 따른 증상들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요로 감염, 신우신염

-요로 감염이란 신장과 방광, 요도에 생기는 비뇨계통 감염성 질환입니다.

급성 요로 감염은 하부 요로 감염(방광염, 요도염)을 시작으로 상부 요로 감염(신우신염)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남성보다는 여성분들에게 방광염이 쉽게 생기므로 요로 감염도 여성분들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요로 감염은 쉽게 말해 세균으로 인한 감염이 요도를 시작으로 방광을 거쳐서 신장, 신우까지 거꾸로 올라오는 것 입니다.

이때 나타나는 통증이 오른쪽이나 왼쪽 옆구리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신우신염의 증상은 신장이 있는 등 허리, 오른쪽 왼쪽 옆구리 부위에서 통증이 나타나며,

오한, 발열 등 전신에서 증상이 발생합니다.

또 배뇨통, 잔뇨감, 혈뇨, 하부요로감염 증상까지 동반 될 수 있습니다.

급성 신우신염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될 경우 급성 신부전, 심각한 신장 손상을 야기합니다.

만약 감염이 전신으로 퍼지게 된다면 패혈증까지 나타날 수 있지요.

이러한 오른쪽이나 왼쪽 옆구리 통증과 몸살기, 소변의 상태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싶으시면 빠르게 지체 말고 병원에 가셔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린 아이의 경우 특별한 원인 없는 고열, 소변 증상이 발생한다면 신우신염을 의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장 결석

신장 결석이란 신장에 작은 결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작은 결석이라면 소변과 함께 배출되기도 하지만,

결석의 크기가 커지면 소변이 나오는 길에 막혀서 해당 부위에 압력이 커지면서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결석으로 발생하는 통증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발생하는데요.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기 때문에 응급실에 실려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환자들의 경험으로는 출산의 고통과 맞먹는다고 합니다.

통계를 보면 20대에서 50대 사이 사람들에게 잘 나타나는 질환인데요.

또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잘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왼쪽이나 오른쪽 옆구리 부위에 심각한 통증이 발생하고 이 통증이 생식기 쪽으로 이동하거나

혈뇨, 구역감, 배뇨통이 느껴진다면 신장결석을 의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당 관련 정보는 아래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비장(백혈병)

비장의 위치는 왼쪽 복부에서 옆구리까지 걸쳐서 있습니다.

만약 비장에 이상이 생겨서 비장 비대증이 발생한다면 왼쪽 옆구리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장이 커지는 것은 평소에 통증이 없다가 혈액 검사를 통해서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비장 비대증의 원인은 감염, 간질환, 백혈병이 있는데요.

동반되는 증상으로는 피로, 체중 변화, 면역력 저하, 쉬운 출혈, 황달, 빈혈 등 전신에서 나타납니다.

비장은 전신의 혈액 생성과 면역에 관여하기 때문이지요.

밥을 먹고 나서 운동을 할 때에도 비장 통증으로 옆구리가 아픈데요.

이때는 위장이 할 일이 많은데 피가 위로 가면서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때는 생리적인 변화로 시간이 지나면 금방 완화됩니다.

근골격계 이상

늑간근 손상, 늑골 골절, 늑간 신경통 등 옆구리의 근골격계 이상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통 이런 근 골격계 문제는 무리한 운동, 부상, 피로 누적으로 인해 발생하게 됩니다.

만약 평소에 안하던 무리한 운동을 했거나, 무거운 짐, 야근, 잘못된 자세로 잠 등 원인이 될 만한 행동을 하셨다면 의심해 볼만 합니다.

신체를 격하게 쓸 수록 악화되며, 심호흡을 하거나 재채기, 기침을 하면 통증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