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혈관종, 간암과 관계, 크기, 증상, 수술, 치료

오늘 알아볼 내용은 '간 혈관종'에 대해서 입니다.

간 혈관종은 간에 양성 종양이 발생한 질환인데요.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기까지 하는 병입니다.

저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간 혈관종이란?

일단 혈관종이란 혈관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 것인데요. 확장해서 뭉쳐진 상태를 말합니다. 다른 신체 부위에서도 발생하기도 하지만 특히 간 혈관종이 흔하게 발생하지요.

●간 혈관종 증상은?

간 혈관종은 아무런 증상이 없습니다. 그나마 건강 검진이 대중화되면서 초음파 검사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혈관종이 여러개 이거나 큰 경우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름이 4cm가 넘으면 겨대 혈관종이라 부르는데요. 이때는 복통, 복부 불편감이 나타날 수 있지요. 아울러 식사를 조금만해도 포만감이 느껴지며, 구역,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은 평소 소화불량과 증세가 비슷해 그냥 방치하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다른 경우로는 이 혈관종이 커지면서 다른 장기를 압박해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때 나타나는 증상들은 장기적으로 지속해서 나타날 확률이 높습니다.

간혹 이 혈관종이 터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때 극심한 복통과 출혈로 인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습니다.

●간 혈관종 원인

간 혈관종은 간에 발생하는 양성 종양 중 가장 흔한 원인이지만 원인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주로 여성분들에게 더 많이 나타나는데요. 임신하거나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을 투여하면 크기가 커져서 혈관종의 원인이 여성 호르몬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설이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뚜렷하게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간 혈관종 치료

간 혈관종은 앞서 얘기 했듯이 주로 건강 검진 초음파에서 발견되는데요. 보통 간 혈관종은 치료를 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크기가 크고 복부 팽만감이나 복통, 출혈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만약 혈관종이 제거하기 쉽게 한쪽에 있다면 수술로써 제거 가능하지만 발생 부위가 애매하다면 방사선 치료나 색전술을 이용해 크기를 줄여서 증상을 없애는 방법이 있습니다.

●간 혈관종과 암의 관계

간 혈관종은 양성 종양이지만 간암으로 발전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드문 확률로 종양 안에 있는 혈관 안에서 혈액이 응고되는 혈전이나, 혈관 벽이 손상되어 혈액이 혈관 밖으로 새어나가는 출혈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때 갑작스러운 복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내용 확인 클릭